매일유업,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위한 ‘하트밀 캠페인’ 전개
매일유업,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위한 ‘하트밀 캠페인’ 전개
  • 권희진
  • 승인 2021.12.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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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매일유업
사진제공=매일유업

 

[스마트경제] 매일유업은 자사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13일부터 희귀질환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겪는 환아를 위한 2021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21년 하트밀 캠페인에서는 하트밀 굿즈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으로 하트밀박스를 구성, 약 100여 명의 환아에게 선물한다. 올해 하트밀박스는 환아들이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식품과 따뜻한 겨울을 위한 의류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하트밀 굿즈는 친환경 섬유인 황마로 만든 응원보냉백과 보온효과를 더할 수 있는 하트팩이다. 하트밀 응원보냉백은 보온, 보냉이 모두 가능해 도시락·이유식·캠핑 등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하트팩은 응원보냉백과 함께 사용하면 보온·보냉효과를 더해줄 수 있는 보충재다. 하트밀 응원보냉백은 버건디와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기간은 내년 1월 23일까지다.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또는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 선물이 가능하다. 이번 하트밀 캠페인 영상 제작에 참여한 김정선 일러스트 작가는 환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로열티를 반환, 하트밀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올해 하트밀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매일아이닷컴 하트밀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하트밀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특수 유아식 생산은 물론,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형성하기 위한 하트밀 캠페인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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