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헬시테크 플랫폼(Healthy-Tech Platform)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이 ‘육즙가득 저당 굴림만두(저당 굴림만두)’와 ‘소이비랩 저당 두유(저당 두유)’를 출시하며 저탄수화물 식품군 카테고리 확장을 본격화한다.

키토선생의 저당 굴림만두와 저당 두유는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을 야기하는 순탄수화물과 당류를 저감한 저탄수화물 식품이다. 

일상 속 건강관리에 동기를 부여한다는 넛지헬스케어㈜의 목표 아래 맛과 건강 모두를 충족하기 위해 의사가 직접 개발한 저당 제품으로 만성질환 환우는 물론 식습관 관리에 힘쓰는 남녀노소 모두가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저당 굴림만두는 핵심 식재료에서 불필요한 탄수화물을 덜어내면서도 만두 특유의 맛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만두소의 경우 국산 돼지고기와 배추, 양파, 대파 등 다섯 가지 신선한 채소에서 우러나는 단 맛의 조화로 인공 설탕, 액상과당을 대신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실곤약면으로 당면을 대체했다. 또한 밀가루로 만든 두꺼운 만두피가 아닌 타피오카 전분으로 만든 0.1mm 두께의 얇은 만두피를 사용해 쫄깃함 식감까지 살렸다.

함께 출시한 저당 두유는 키토선생에서 선보인 첫 두유 제품이다. 

대두콩을 의미하는 ’soya bean’과 실험실을 의미하는 ‘Lab(Laboratory)’의 합성어로 식습관 관리 전문의가 직접 개발해 시중에 판매되는 두유 대비 당류를 86% 저감하면서도 두유 특유의 고소하고 단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인공감미료 대신 과일에 들어 있는 천연 당 성분인 알룰로스를 사용했으며, 비지를 완전히 제거해 부드러운 목넘김을 선사한다. 대두콩 원액 두유가 93%로 높게 함유돼 식사 대용이나 영양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키토선생의 저당 굴림만두와 저당 두유는 각각 100g 기준 당류 1.48g과 0.65g, 완제품 1개 기준 총 당류 2.5g, 1.3g만을 포함해 식약처에서 고시한 저당류 식품의 제조, 가공 기준을 충족했다. 두 신제품 모두 키토선생 공식 온라인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넛지헬스케어㈜의 키토선생 관계자는 “’로우 푸드(Low Food)’ 트렌드와 함께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는 순탄수화물 과잉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 저당 식품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건강한 원료를 바탕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취득한 생산 시설에서 제조한 저탄수화물 식품에 키토선생만의 전문 노하우를 담아 소비자의 식습관 관리에 기여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품 출시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은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이 사용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걷기 운동뿐만 아니라 식습관 관리에도 동기를 부여하고자 지난해 8월 론칭한 저탄수화물 식단 브랜드다. 올해 5월 출시해 누적 판매량 70만 건을 돌파한 ‘닥터바리스타 버터커피’를 포함해 맛과 건강 모두를 충족하는 식품으로 운동과 식단 관리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건강관리 습관화에 앞장서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복현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