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일반대학원 무용학과·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 2021 콜로키움 시리즈 ‘뫼비우스의 띠: 무용/공연예술의 현장과 연구’ 개최
상명대 일반대학원 무용학과·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 2021 콜로키움 시리즈 ‘뫼비우스의 띠: 무용/공연예술의 현장과 연구’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1.12.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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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무용학과와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GACE)(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5주에 걸쳐 대학원생들을 위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사진=상명대.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무용학과와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GACE)(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5주에 걸쳐 대학원생들을 위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사진=상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무용학과와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GACE,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5주에 걸쳐 대학원생들을 위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 시리즈는 ‘뫼비우스의 띠’라는 주제로 공연예술의 현재와 미래, 현장과 연구를 잇는 통찰을 키우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번 콜로키움에 초청된 강연자들 모두 국내 문화예술 현장과 학계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로 ▲지난달 20일 홍사웅 예술경영지원센터 본부장의 ‘공연예술 양태적 특성을 고려한 예술경영’ ▲11월 27일 이현정 LG아트센터 대표의 ‘공연기획, 어떻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가’ ▲12월 4일 국민일보 기자이자 공연컬럼리스트 장지영 기자의 ‘코로나 시대 공연예술의 패러다임 전환: 비대면 환경의 쟁점들과 새로운 담론들’ ▲12월 11일 정종은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대창업시대의 예술 스타트업: 정책적 이슈와 방향’, 이지항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과 교수의 ‘인공지능의 기초 원리와 문화예술로의 적용 가능성’ ▲12월 18일 장재환 서울문화재단 예술청 운영단장의 ‘공연예술의 현장과 연구 잇기’ 등의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콜로키움은 일반대학원 무용학과 집중수업과 연계해 ‘빅데이터로 보는 무용/공연예술 트렌드 분석’, ‘관람소비행동 분석’, ‘메타버스와 캐릭터데모 실습’, ‘논문 리뷰’ 등 김지안 교수(무용예술전공/GACE 소장)와 이희화 교수(스포츠융합학부/ 아트앤테크놀로지MBA)의 ‘공연예술마케팅 연구’강의와 연속으로 실시돼 무용학과 대학원생 뿐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교내 대학원생들의 청강을 개방했다. 

이번 콜로키움 시리즈는 상명대 미래백년관 에듀시스에서 이뤄졌으며 ZOOM을 활용해 중국 유학생들을 위해 동시통역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을 준수해 실시간 온·오프라인의 융합 방식으로 진행됐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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