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세종대학교는 지난 21일 전주대학교, 세명대학교, 서경대학교, 명지대학교와 함께 5개 대학 연합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의 환영사와 김석수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5개 대학 연합 성과포럼은 두 세션으로 나눠 참여대학의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첫 번째 세션은 ‘학생 역량 강화’를 주제로 ▲전주대학교의 ‘전주대 학생성공 프레임워크’(빅데이터센터 정소영 교수) ▲세종대학교의 ‘세종창의학기제 운영 활성화’(대양휴머니티칼리지 이태하 학장) ▲세명대학교의 ‘SAVE(System As Valuable Evaluation) 전공교육과정 질 관리’(성과공유확산센터 한송이 센터장) 사례가 발표됐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취업, 창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서경대학교의 ‘Global Challenge’(경영학과 김석호 교수) ▲명지대학교의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IPA : Intelligent Process Automation) 프로젝트 실습과정 사례 발표’(IPA사업단 강영식 단장)의 성과가 발표됐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대학이 첨단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이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경쟁력이며 생존의 필수조건임을 체감하게 됐다”며 “2주기 혁신사업은 변화된 사회 수요에 맞추어 혁신적 사고로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