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뷰티디바이스 시장 도전… '뷰티 에스테' 4종 출시
파나소닉코리아, 뷰티디바이스 시장 도전… '뷰티 에스테' 4종 출시
  • 양세정
  • 승인 2019.01.24 2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에서도 피부케어 가능한 뷰티 에스테 4종 국내 처음 선봬
파나소닉코리아가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파나소닉 뷰티 에스테' 4종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스마트경제
파나소닉코리아가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파나소닉 뷰티 에스테' 4종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스마트경제

파나소닉코리아가 전문 피부과를 가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가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파나소닉 뷰티 에스테' 4종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클렌징부터 리프팅까지 쉽고 간편하게 집에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파나소닉 뷰티 에스테 4종의 한국 출시를 알렸다. 

이날 공개한 신제품 에스테 4종은 클렌징 브러시, 페이셜 스티머, 이온 이펙터, RF 초음파 리프터로 구성됐다. 이번 라인업 4종은 메이크업 제거, 클렌징, 피부 토닝, 보습, 리프팅, 에이징 방지까지 가능해 스킨케어 부스터 역할을 한다. 파나소닉은 바쁜 직장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세계적으로 검증된 바 있는 파나소닉 뷰티 에스테를 출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RF 초음파 리프터는 초당 100만번(1MHz)의 미세한 마이크로 진동을 피부에 전달하는 초음파 기술과 온열 기능을 통해 피부 속 진피층을 자극, RF(진피층에 열 자극을 전달하는 고주파 전류) 침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제품 테스트 결과 1번만 사용해도 진피의 수분 함유량이 증가하고 피부 탄력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 등 경쟁사 제품이 피부 개선 효과를 보기 위해 4~8주 시간이 소요되는 것에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안티에이징 기능으로 3040 여성에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도 설명했다. 

신제품 발표회장에는 파나소닉코리아 뷰티 모델로 선정된 배우 이민정씨가 참석했다. 현재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중인 이민정씨는 "드라마 촬영 중에는 피부관리를 받으러 병원이나 샵을 가기가 어렵다"며 "평소 초음파나 고주파류 제품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뷰티 에스테 4종 중 파나소닉 RF 초음파 리프터를 가장 먼저 집에서 사용해봤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는 뷰티 에스테 4종을 사전에 직접 체험한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민가든이 영상 리뷰를 통해 제품 효과를 설명했다. 이전에 뷰티 디바이스 제품 여러 종을 사용해봤다는 크리에이터 민가든은 제품의 경쟁력으로 '멀티 기능'을 꼽았다. 이온 이펙터는 보습과 냉각을 번갈아 사용할 수 있어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일본 미용 시장에서 제품의 명성과 우수성을 입증한 제품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대한다”며 “최근 국내 뷰티 시장이 성장하고 홈뷰티 시장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파나소닉코리아의 뷰티 및 가전제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