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TM(텔레마케팅) 자회사 ‘마이엔젤금융서비스’ 출범
동양생명, TM(텔레마케팅) 자회사 ‘마이엔젤금융서비스’ 출범
  • 복현명
  • 승인 2022.01.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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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의 TM조직을 분사해 만든 보험업계 최초 TM판매자회사
시장변화 대응, 영업력 제고 위해 TM판매자회사 설립
상반기 중 손해보험 상품도 추가하는 등 판매 포트폴리오 확장 예정
뤄젠룽(왼쪽 세 번째)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조현석 마이엔젤금융서비스 대표이사, 김태현 동양생명 전무, 김수봉 부사장, 피터진 전무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양생명.
뤄젠룽(가운데)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조현석 마이엔젤금융서비스 대표이사, 김태현 동양생명 전무, 김수봉 부사장, 피터진 전무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양생명.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양생명의 TM(텔레마케팅) 판매자회사인 ‘마이엔젤금융서비스’가 10일 본격 출범했다.

‘마이엔젤금융서비스’는 동양생명의 TM조직을 분사해 만든 보험업계 최초의 TM판매자회사로 자본금 100억원으로 설립됐다. 1000명의 동양생명 전속 상담원들도 TM판매자회사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마이엔젤금융서비스는 암보험, 종신보험, 정기보험 등 동양생명의 기존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내 손해보험 상품도 추가해 판매 포트폴리오를 확장, TM영업을 통한 종합적인 보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의 폭은 넓어지고 상담원의 영업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석 마이엔젤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생∙손보 복합영업을 추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상담원의 생산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대형플랫폼의 보험업계 진출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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