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가 지난해 11월 11일~16일 ACE리더십 수업시간을 활용해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하는 ‘사제동행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사제동행 걷기대회는 삼육보건대에서 시작해 배봉산 정상을 왕복하는 총 1.8Km에 해당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걷기대회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건강 도시락’도 제공됐다.
이 ‘사제동행 걷기대회’와 건강도시락 제공 행사는 코로나로 인한 신체 활동의 감소와 배달 음식, 간편식 섭취의 증가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단순히 걷는 행사에서만 끝난 것이 아니라 행사 중에는 건강 생활 습관, 생활 친화적 운동인 걷기운동과 생활 리듬을 회복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걷기대회 후 건강도시락 제공을 통해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건강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사제동행 걷기대회 후 활동 중 찍은 사진으로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됐다. 온라인 투표 링크를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공유해 투표를 진행했으며 12월 3일에 우수한 14개 리더십 조를 선발하는 시상식도 있었다.
사제동행걷기대회는 41개의 ACE리더십 조의 총 33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이 행사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했으며 건강도시락도 함께 식사를 하지 않기를 강조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