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장안대학교 항공관광과 2학년 재학생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항공 관광 업계가 불황인 가운데에도 대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대기업으로 취업한 항공관광과 재학생들은 ▲삼성전자 4급 공채 17명 ▲LG그룹·현대해상·두산 임원 비서 6명 ▲호텔신라·그랜드하얏트·반얀트리 호텔 6명 ▲롯데·현대·애경백화점 9명 ▲현대모터스 3명 ▲롯데물산 2명 등이다.
장안대 항공관광과의 높은 취업률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량 중심 현장 실무 중심형 인재 양성 ▲개인별 맞춤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담임 교수제 운영 ▲경력개발지원팀과 학과의 상호 협력 등으로 학생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다.
한편 장안대 항공관광과는 2022학년도에 수시 1차 모집으로 75명, 수시 2차 모집으로 42명, 정시 모집으로 3명 등 총 120명의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남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장안대는 2022학년도에 37개 학과를 운영해 신입생, 재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수시, 정시 모집을 통해 213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수시 합격 후에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대학의 정시, 추가(자율)모집에 지원이 불가하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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