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2022 신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농협금융지주, 2022 신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2.01.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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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왼쪽 다섯 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 강성빈 NH벤처투자 대표이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손병환(왼쪽 다섯 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 강성빈 NH벤처투자 대표이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2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CEO, 지주와 계열사 임원,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참석자를 최소화하고 화상회의를 병행해 전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협금융은 2022년 중점 추진방향으로 ‘ESG, 디지털, WM, 글로벌, 리스크관리’를 핵심 테마로 선정했다.

특히 ESG 관련해서는 올해 본격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탄소배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ESG 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역시 고객중심 종합금융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DT) 내재화를 통한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WM(자산관리)에서는 퇴직연금사업 경쟁력 강화와 ‘NH WM마스터즈’ 활성화를 통한 WM사업 브랜드화, 비대면 WM채널 고도화 등 실질적인 WM사업 경쟁력 강화를 비전으로 삼았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협금융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주와 계열사가 힘을 모아 새로운 10년을 위한 미래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전략은 모두 고객중심으로 수립할 것”이라며 “농협금융의 존재이유는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수익센터 역할에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등 여러 위기를 극복해온 농협금융인의 응집력과 위기대응 DNA를 바탕으로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고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금융이 적극 앞장 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우수 계열사, 농협금융인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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