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이마트가 넥센타이어를 할인가에 선보이며, 봄맞이 타이어 행사에 돌입한다.

6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프리미엄급 세단용 타이어 ‘엔프리즈 AH8’과 SUV용 타이어 ‘로디안GTX’를 용산점, 왕십리점, 영등포점 등 이마트 50개 매장에서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가 넥센타이어와 손을 맞잡게 된 이유는 2-3월 환절기 기간이 타이어를 필수적으로 점검, 교체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실제, 기온이 올라가는 2-3월은 겨울용 타이어에서 사계절용 타이어로 교체가 필요한 시기다. 열에 약한 겨울용 타이어의 경우,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한 환절기에 타이어 내부 공기에 변화가 생겨 외부 고무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이나 빙판길이 아닌 봄철 마른 노면에서 연료 효율이 낮아진다. 또한, 눈길이 아닌 일반 노면에서 겨울용 타이어를 사용하면 노면 소음은 물론 마모 현상도 빨라질 수 있다.

이에 이마트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마트 김찬수 차량용품 바이어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쉽고 편하게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도록 이마트가 넥센타이어와 함께 타이어 행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삶의 전반에서 고객들이 편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