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미래교육원, Recording Arts 전문가 과정 신설
세종대 미래교육원, Recording Arts 전문가 과정 신설
  • 복현명
  • 승인 2022.02.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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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이 3월부터 ‘Recording Arts’ 과정을 개설한다. 사진=세종대.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이 3월부터 ‘Recording Arts’ 과정을 개설한다. 사진=세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이 3월부터 ‘Recording Arts’ 과정을 개설한다.

‘Recording Arts’는 해외에서 음향 제작 전공을 의미하며 현재 국내에서 배우기 힘든 음향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세종대 미래교육원의 ‘Recording Arts’는 3강좌로 이뤄져 있다.

먼저 1강좌는 ‘MIDI 시퀜싱 테크닉’으로 K-Pop과 트랜디한 음악 제작 기본으로 MIDI를 활용한 음악 제작을 서주원 강사가 진행하며 2강좌는 ‘Mixing & Mastering’으로 뉴미디어 음악학 박사이며 사단법인 한국음향예술인협회(KASA)회장을 맡은 박재범 강사가 진행한다. 

강좌는 음악을 최종 단계에서 어떻게 마무리하고 매체에 잘 들릴 수 있게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강의한다. 홈 스튜디오와 데스크톱 뮤지션이 많아진 요즘 뮤지션과 음향 엔지니어 지망생이 꼭 배워야 할 필수강좌라고 볼 수 있다.

또 3강좌는 ‘무대 음향’으로 라이브 음향감독 장태성 강사가 진행한다. ‘공연음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강좌는 음향이론과 공연 장비를 공부하며 6월에 있는 무대 전문예술인 국가자격증 시험을 통해 실제 자격증 취득까지도 가능하다.

‘Recording Arts’는 뮤지션의 자기계발과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자신이 직접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은 학생, 직장인, 더 나아가 음향 엔지니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놓치지 말고 신청해야 할 과정이다. 소정의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세종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말까지 진행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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