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2022년 제1차 농협금융 DT추진최고협의회 개최
농협금융지주, 2022년 제1차 농협금융 DT추진최고협의회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2.02.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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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NH농협금융지주 디지털금융부문장이 ‘2022 제1차 농협금융 DT추진최고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이상래 NH농협금융지주 디지털금융부문장이 ‘2022 제1차 농협금융 DT추진최고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전 계열사 디지털 부문 최고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2022 제1차 농협금융 DT추진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상래 농협금융지주 디지털금융부문장의 주재로 지난 한 해 동안의 디지털전환 성과에 대한 조명과 올해 나아가야 할 DT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농협금융은 각 계열사의 자체 DT내재화를 통한 업무효율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계열사 CEO가 책임 이행하는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Two-Track 전략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적극 추진해갈 계획이다.

최우선 DT 과제로서 NH농협은행은 ‘고객 Pain-Point 해소를 위한 비대면 프로세스 개선’, 증권은 ‘고객상담업무 디지털화 및 디지털 점포도입’을 선정했다.

‘고객 Pain-Point 해소를 위한 비대면 프로세스 개선’ 과제는 비대면 채널의 향후 10년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상품 탐색, 가입부터 사후관리까지 고객관점에서의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찾아내 단계별 프로세스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상래 농협금융지주 디지털금융부문장은 “‘전사적 DT’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전 임직원의 디지털 마인드 재무장이 절실하다”며 “또한 향후 디지털 금융을 이끌어 갈 외부 전문가 적극 영입은 물론 자체 DT마스터 인증제를 활용한 내부인재를 육성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AI, 블록체인’등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해달라.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체감하는 DT전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금융의 모습을 구현함으로써 고객 경험이 증명하는 초일류 디지털 금융사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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