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메타버스 학원 ‘엘리펀’, 수강생 만족도 ‘최고’
이투스 메타버스 학원 ‘엘리펀’, 수강생 만족도 ‘최고’
  • 복현명
  • 승인 2022.03.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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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의 메타버스 학원 ‘엘리펀’에서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 이지영 강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이투스교육.
이투스의 메타버스 학원 ‘엘리펀’에서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 이지영 강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이투스교육.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교육이 입시업계 최초로 출시한 메타버스 학습공간 ‘엘리펀’이 수강생들로부터 ‘현장감 있는 가상의 수업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투스교육이 지난 2월 ‘엘리펀’ 단과 수강생 30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4% 이상이 메타버스 방식 강의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메타버스 강의에 대한 만족도와 장점, 개선사항 등을 알아보고 디지털미디어에 친숙한 Z세대들이 선호하는 수업 방식에 맞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재 수강중인 강좌 및 강의에 대한 만족도’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수강생은 전체의 67%를 차지했으며 ‘만족’은 17%, ‘보통’과 ‘불만족’은 각각 11%와 4%로 집계됐다.

메타버스 수업에 대한 장점에 대해 수강생들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하며 공부할 수 있어 좋다(28%) ▲현장감을 느낄 수 있어 집중력이 높아지고 학습효율이 증가한다(14%) ▲수업시간이 정해져 있어 그 시간에 집중할 수 있다(11%) ▲아바타 등 실감요소로 흥미 있게 공부할 수 있다(9%) 등을 꼽았다.

이어 메타버스 강의 중 선호하는 수업 방식을 묻는 질문에서는 실시간 수업이 가능한 ‘라이브 강의(67%)’가 메타 전용으로 재편집된 ‘VOD 강의(12%)’ 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라이브 강의’는 학원 강의를 듣는 것처럼 현장감을 느낄 수 있고, 실시간 소통을 통해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이유에서다.

또 수강생의 80%는 ‘태블릿PC’를 사용해 메타버스 강의를 수강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스마트폰(16%), 노트북(4%)을 이용해 상대적으로 화면이 크고 사용이 편리한 태블릿PC를 학습 디바이스로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재규 이투스교육 온라인사업본부장은 “메타버스 강의는 관리가 소홀했던 기존 인강의 단점을 극복하고 강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으로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해 엘리펀 내 이투스 단과 서비스를 인강과 현강의 경계를 넘어 학습에 최적화된 ‘가상의 학원’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3월 메타버스 정규 단과는 ‘엘리펀’ 앱을 다운받은 후 키오스크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단과 강의 구매 시 족보닷컴 30일 이용권과 배송비 무료 쿠폰을 전원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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