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이우경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모바일 마음챙김 명상 앱 개발 및 적용' 연구팀이 오는 25일 줌 라이브를 통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모바일 앱 개발 현황을 살펴보는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한국연구재단의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심포지엄의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URL 혹은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행사 전 날 온라인으로 링크 메일이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책임연구원 이우경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캐나다 토론토 마음챙김 심리치료 연구소 소장의 ‘청소년을 위한 팬데믹 시기의 수용전념치료 온라인 프로그램’ ▲전 법무부 비행청소년 상담지원 성현준 경장의 ‘비행청소년의 특성과 명상의 심리치료 적용’ ▲음성희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음악치료학과 교수의 '청소년 마음관리를 위한 음악과 심상의 활용' ▲김미경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통합치유학과 학과장의 '국내•외 사례를 통한 색채심리치료' ▲조원진 서울사이버대 캐릭터디자인 교수의 '청소년 명상의 감성적 교감 매개체로서의 캐릭터'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이우경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코로나 팬더믹 시대의 청소년 정신건강이 매우 심각한 상태다.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집중해야 한다"라며 "이번 심포지엄 또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계획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적응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