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CU는 소셜벤처 끌림과 함께 재활용 자원 수집 어르신을 지원하는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끌림은 2016년부터 자체 개발한 경량 리어카에 광고판을 부착해 얻은 수입을 재활용 자원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 사용해왔다.
CU는 수도권과 충청도, 전라도 등의 재활용 자원 수집 어르신 26명의 리어카에 광고를 부착하는 방식을 통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광고비는 지역 중소 브루어리(맥주 양조장)와 협업해 출시한 수제 맥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BGF리테일 박정권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가치 소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도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CU는 국내 최다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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