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월드타워는 오픈 5주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하이 파이브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기간 3600㎡ 규모의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은 피크닉 파크로 변신하고 주말에는 어쿠스틱 밴드와 아카펠라 공연팀이 버스킹을 진행한다.

또 롯데홈쇼핑에서 개발한 15m 크기의 특대형 벨리곰을 전시하고, 아레나 광장에는 버튼을 누르면 벚꽃잎이 쏟아지는 특수효과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이밖에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공방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고, 23일에는 롯데월드타워 계단 2천917개를 오르는 '2022 스카이런' 대회가 개최된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5년 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봄 기운이 가득한 롯데월드타워‧몰에서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모두에게 도전과 열정의 상징인 롯데월드타워가 희망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