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산학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강대,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산학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2.04.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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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종혁(가운데) 서강대학교 총장이 왕상한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강대.
심종혁(가운데) 서강대학교 총장이 왕상한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강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강대학교가 지난 4일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우수 법조인 양성,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스타트업,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분야에 특화된 종합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로펌이다.

이날 서강대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와 심종혁 서강대 총장, 김순기 대외부총장, 정옥현 대외교류처장, 왕상한 법학전문대학원장, 이창현 법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홍대식 법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무실습 커리큘럼 공동 설계 ▲법률 관련 연구개발, 학술정보 교류 ▲로스쿨 재학생 인턴십, 졸업생 실무실습 등 우수한 법조인 양성을 위해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서강대는 디라이트 소속 변호사를 겸임교수 등으로 임용해 학생들에게 실무에 입각한 현장실습, 인턴십, 공동연구 등의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은 학생을 위한 전문대학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특정 분야에 전문화된 법조인을 적극 양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강대 로스쿨은 전문 법조인 양성을 위해 백송, 이제, 오른하늘, 가온, 리앤파트너스, 위어드바이저, 대한중앙 등 8개 법무법인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올해 여름방학 재학생 인턴십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과 실무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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