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조향사 꿈나무 모두 모여라“
LG생활건강, “조향사 꿈나무 모두 모여라“
  • 양세정
  • 승인 2019.01.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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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빌려쓰는 지구스쿨 참여학교 모집
LG생활건강은 다음달 12일까지 청소년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국내 최초 융합형 교육 과정인 ‘2019 빌려쓰는 지구스쿨’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다음달 12일까지 청소년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국내 최초 융합형 교육 과정인 ‘2019 빌려쓰는 지구스쿨’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사진=LG생활건강

[스마트경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다음달 12일까지 청소년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국내 최초 융합형 교육 과정인 ‘2019 빌려쓰는 지구스쿨’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LG생활건강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 속 환경 의식 제고와 직무 위주 진로교육을 진행하는 일상 융합형 교육이다. 지난 2015년 6월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자유학기제 협약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중학교 교과과정의 1일 수업을 대체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참여학교는 기업의 향 마케팅으로 대표되는 ‘조향사’의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전문화된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업 직무 중심의 진로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학생들은 샴푸나 화장품에 사용된 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오감으로 체험하고 관능검사에 참여하는 등 기업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직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학생들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전문화된 환경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친환경 생활습관을 갖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연계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된다.

전국 중학교 소속 교사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12일 오후 6시까지 빌려쓰는 지구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한 학교당 1회만 가능하며, 신청서와 교육신청동기를 바탕으로 1학기와 2학기 중으로 1일 1개 학교에 프로그램을 진행한. 수업 지역은 서울이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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