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아이엘사이언스의 자회사 아이트로닉스가 와이파이연동, 나이트비전,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이 기본 적용된 가성비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패스블랙 X1과 X2’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패스블랙 X1과 X2는 모두 HD 화질보다 2배 더 선명한 전방 풀HD 영상 화질을 자랑한다. 후방 영상은 X1은 HD급 화질, X2는 풀HD급 화질이며 30프레임의 끊김 없는 고화질 해상도로 녹화된다. 

또 와이파이 연동 기능이 기본 적용돼 있어 와이파이 동글(별매품)을 장착한다면 전용 앱과 연결해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주행 및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트로닉스는 주행 및 주차 시 어두운 저조도 환경이나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나이트 비전 솔루션도 지원해 고객들이 불안정한 촬영 조건에서도 주행 영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후방 약 140도의 광시야각 렌즈가 적용됐으며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도와주는 ADAS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이외에도 3.5인치 터치 LCD가 장착돼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LCD 조작 시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도 있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아이패스블랙 X1과 X2는 차량용 블랙박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요구하는 풀HD급 화질의 영상 녹화와 선호하는 고급 기능을 기본 적용한 가성비 좋은 블랙박스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프리미엄 사양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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