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류산업 성장 위한 우수인력 양성, 발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진행, 인턴십 프로그램 현장실습 기회 제공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진행, 인턴십 프로그램 현장실습 기회 제공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중앙대학교가 물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포스코플로우와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지난 18일 ‘중앙대학교-포스코플로우 글로벌역량 보유 물류사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서울캠퍼스 201관(본관)에서 진행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박상규 중앙대 총장과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폭넓은 산학협력을 실시하고 글로벌 우수역량을 보유한 물류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향후 중앙대와 포스코플로우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특강·세미나 등 교육 관련 제반 업무를 공동 진행한다. 포스코플로우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원활한 협약 업무 진행을 위해 정례적인 교류도 수행하기로 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해외 물류 경험도 갖춘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학생들은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다방면으로 이뤄질 이번 포스코플로우와의 협력을 통해 한층 창의적이고 뛰어난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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