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제철 식재료 담은 ‘저탄소 메뉴’ 운영
CJ프레시웨이, 제철 식재료 담은 ‘저탄소 메뉴’ 운영
  • 권희진
  • 승인 2022.04.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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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CJ프레시웨이는 전국 단체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매달 경쟁력 있는 메뉴를 제안하는 ‘월간요리’ 콘텐츠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총 8가지의 저탄소 메뉴를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저탄소 메뉴를 적용하는 점포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한 급식 메뉴를 찾는 이용객이 늘고, 점포 역시 지속 가능한 운영을 실천하면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5월부터 황태바지락칼국수, 우거지 콩비지탕, 고구마 시래기밥 등 친환경 재료에 기반하되 맛과 식감, 영양을 모두 고려한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여왔다. 오는 5월에 소개할 메뉴는 열무 비빔밥이다. 제철 식재료인 싱싱한 열무와 다양한 채소의 조합으로 산뜻한 날씨에 어울리는 건강 메뉴다.

저탄소 메뉴 운영은 CJ프레시웨이가 단체급식장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그린 저니(Green Journey) 캠페인’의 일환이다. 해당 캠페인은 탄소배출 및 폐기물 저감을 목표로 식자재 유통, 조리, 후처리 등 모든 과정에서 환경적, 사회적, 윤리적 가치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CJ프레시웨이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담은 포스터를 매달 전 고객사에 배포하고 급식 운영진과 이용객이 이를 실천하는 것을 돕는다. 잔반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의 내용이다. 

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이사는 “단체급식 서비스는 유통, 조리, 폐기물 처리 등 서비스의 전 과정에 걸쳐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CJ프레시웨이는 ESG 경영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 서비스와 유통 시스템 전반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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