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제26회 상생회의 개최..."대리점과 동반 성장"
남양유업, 제26회 상생회의 개최..."대리점과 동반 성장"
  • 권희진
  • 승인 2022.05.02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남양유업
사진제공=남양유업

 

[스마트경제] 남양유업은 지난달 28일 남양유업 서울 본사에서 제26회차 남양유업 전국 대리점 상생 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2013년 유업계 최초로 실시되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남양유업 대리점 상생회의는, 남양유업 경영지배인과 임직원들을 비롯해 전국 대리점주 대표들이 모여 대리점 영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논의 안건들을 통해 영업 정책에 반영하는 자리이다.

이날 열린 상생회의에서는 코로나 영향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 침체 등의 상황에서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과 함께 대리점 상생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맛있는우유GT를 비롯해 발효유 제품 등 성수기를 맞는 브랜드의 판매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또한 대리점 후생 증대를 위해 시행 중인 다양한 복지 제도 운용 현황을 함께 공유하면서 투명한 제도 운용과 상생 노력을 보였다.

한편 남양유업은 업계 최초로 협력이익공유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국 500여 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협력 이익금 2억 5백여만 원을 지급했으며, 대리점주 자녀를 대상으로 10년째 시행 중인 ‘패밀리 장학금’은 총 11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873명의 대리점 자녀를 대상으로 전달했다.

남양유업 김승언 경영지배인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 대리점주분들께 늘 감사하며, 회사는 대리점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