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키즈’ 트렌드 확대 영향으로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 ‘주목’
‘골드 키즈’ 트렌드 확대 영향으로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 ‘주목’
  • 정희채
  • 승인 2022.05.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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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똑똑하고 고급스럽게...깐깐한 스마트맘 사로잡은 프리미엄 유아용품
스킨케어, 이불, 아기띠 등 생활 밀접형 유아용품도 기능과 디자인 업그레이드 통해 고급화
궁중비책 ‘프리뮨 샴푸&바스’, ‘프리뮨 모이스처 로션’. 사진=궁중비책
궁중비책 ‘프리뮨 샴푸&바스’, ‘프리뮨 모이스처 로션’. 사진=궁중비책

 

[스마트경제] 저출산 현상으로 하나뿐인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골드 키즈(Gold Kids)’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다. 이처럼 우리 아이에게 최고의 것을 주고 싶어하는 소비 심리가 반영되면서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은 새로운 부흥기를 맞이했다.

특히 고가의 유모차 등 남에게 보여줄 수 있는 프리미엄 아이템이 주를 이루던 과거와 달리, 아이의 만족과 행복을 우선으로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며 생활 밀접형 유아용품들 역시 진화를 거듭 중이다. 이에 다양한 유아동 브랜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깐깐한 스마트맘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민감하고 여린 피부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은 지난 3월, 수년간의 아기 피부 연구 노하우를 집약해 기존 제품 대비 성분 효과를 높이면서 자극은 더욱 낮춘 신제품 ‘프리뮨’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프리뮨’ 라인은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0-3세 영유아 전문 라인으로 아기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에 현대 과학을 더해 그 효능을 극대화했다. 궁중비책만의 특허 성분  특허출원 제 22-27651호 로얄 오지 콤플렉스™(Royal Oji Complex™)를 함유해 여린 아기 피부에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프리뮨 샴푸&바스’는 자연 유래 성분의 성긴 거품으로 미세먼지와 각종 이물질을 잔여감 없이 순하게 세정할 수 있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10초 만에 빠르고 말끔하게 헹궈지는 거품 덕분에 성인보다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아기들의 목욕 시간을 단축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프리뮨 모이스처 로션’은 로얄 오지 콤플렉스™, 퀸즈랜드넛 오일 등 보습 성분의 효과로 바른 직후부터 72시간까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피부 장벽을 개선해 여린 아기 피부의 힘을 키워준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아기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스킨케어 제품인 만큼 성분과 제조과정, 안전성 테스트 등을 꼼꼼하게 따져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며 “프리뮨 라인은 한국을 넘어 해외 고객에게도 인정받은 글로벌 브랜드 궁중비책이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신 있게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유아용품 브랜드 밀로앤개비 ‘로하쿨 인견 여름이불’은 밀로앤개비에서 독점 개발한 로하쿨 인견 원단을 적용한 제품이다. 해당 원단은 시원함이 장점인 인견 원단에 로하쿨 가공을 더해 감온 효과와 청량감을 제공한다. 

덕분에 무더운 여름에도 아이들의 쾌적한 수면을 도울 수 있다. 디자인에는 2022년 밀로앤개비 콘셉트 ‘프렌즈’ 스토리텔링 아트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선사하고자 했다.

하와이에서 시작된 아기띠 브랜드 에르고베이비 ‘에어룸 아기띠 샌드’는 편안한 스웨터와 기능성 스포츠웨어에서 착안해 제작됐다. 초경량과 밀착력, 통기성 등에 강점을 지녀 아이를 안고 있는 동안에도 자유롭고 가벼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또한 원사를 직조하는 기계 니트 방식으로 매년 제한된 소량의 제품만을 만들며 같은 컬러(블랙 제외)를 재생산하지 않아 리미티드 에디션이선사하는 특별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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