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사랑의 전달식’ 개최
삼육보건대,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사랑의 전달식’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2.05.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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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한(왼쪽)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이 진태진 동문장애인복지관 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보건대.
박두한(왼쪽)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이 진태진 동문장애인복지관 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보건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달 20일 삼육보건대 대회의실에서 동문장애인복지관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신호리모컨을 기증하는 ‘사랑의 전달식’을 개최했다.

음성유도기란 시각장애인이 이동할 때 지하철과 기차 역사, 버스와 택시 정류장 등의 대중여객시설과 건물의 입구나 현관, 각종 목표지점 등의 특정지점에 부착해 음향, 음성, 멜로디 등의 소리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그 위치나 소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시설이다. 

음성신호 리모콘은 음성유도기와 연동해 시각장애인에게 횡단보도의 위치, 신호의 변화, 지하철 역사의 시설 등 지역사회의 여러 시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동문장애인복지관은 공공기관, 지역사회와 연동해 계속적인 음성신호유도기과 음성신호 리모컨 보급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삼육보건대의 모토는 진심이다. 복지관이야말로 바로 진심이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복지는 단순히 기술이나 지식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닌 진심의 마음으로 해야 한다. 삼육보건대와 복지관이 진심이 통하면 굉장한 시너지가 될 것 같다. 또한 삼육보건대의 교훈이 진리, 사랑, 봉사다. 이런 사랑의 봉사자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진심으로 봉사할 수 있는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겠다. 앞으로 더 큰 협력과 발전할 수 있는 상생할 수 있는 일들이 계속 진행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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