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HBK코리아와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 위해 ‘맞손’
국민대, HBK코리아와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 위해 ‘맞손’
  • 복현명
  • 승인 2022.05.19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홍재(왼쪽) 국민대학교 총장이 차진욱 HBK(Hottinger Brüel & Kjær)코리아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임홍재(왼쪽) 국민대학교 총장이 차진욱 HBK(Hottinger Brüel & Kjær)코리아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HBK(Hottinger Brüel & Kjær)코리아가 지난 17일 국민대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식,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 지원 ▲연구 개발(R&D) 결과 공유 등을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HBK코리아는 독일 측량 계측 기업 HBM과 소음진동 측정 기업 브뤼엘앤드케아가 사업을 통합한 회사로 두 회사의 노하우를 스마트 모빌리티에 적용해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량을 갖춘 회사로 국민대에 연구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시스템을 일정 기간 지원해 국민대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연구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연구, 공동 논문을 함께 진행하며 차세대 모빌리티 연구 개발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세계적 기업인 HBK와 협력하게 돼 뜻깊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