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기차여행 활성화 위해 ‘협력 여행사’ 지원
한국철도, 기차여행 활성화 위해 ‘협력 여행사’ 지원
  • 복현명
  • 승인 2022.05.22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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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빅데이터 컨설팅, 우수상품 인센티브 지급, 판매 수수료도 인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들어가면서 늘어나는 기차여행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중소 협력여행사의 성장 동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 사진=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들어가면서 늘어나는 기차여행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중소 협력여행사의 성장 동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 사진=한국철도공사(코레일)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들어가면서 늘어나는 기차여행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중소 협력여행사의 성장 동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

먼저 관광 빅데이터 공유를 통한 상품 컨설팅을 제공하고 ‘철도 여행상품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제안에는 상금과 시범 운영 시 좌석 지원 등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공모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신상품 개발과 상품 개선 2개 부분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8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코레일의 여행상품 판매 전면 재개에 따라 여행사에서 상품을 판매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기존 4%에서 1.5%로 인하한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일상회복이 가속화되면서 기차여행을 비롯해 국내 관광이 활기를 띄고 있다”며 “지자체, 여행사 등과 협력해 실속 있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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