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교직원의 건강향상 위한 진료 서비스 혜택 제공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20일 서울 공릉동 인근 병원 3개소와 학생·교직원의 건강 증진, 질병 예방 도모, 의료우대 혜택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을 비롯해 박미정 연구기획부총장, 이정석 대외협력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허영우 88플러스내과 원장, 박찬호 연세바른치과 원장, 김민석 연세신통마취통증의학과 원장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과기대와 각 병원들은 ▲학생,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 지원 ▲검사, 치료 서비스 의료 비용 감면 혜택 ▲대학 소속 구성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진료서비스 제공 ▲기타 필요사항 등에 있어서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 구성원의 가족들도 해당 구성원의 학생증, 교직원증과 함께 건강보험증을 비롯한 가족관계의 증명이 가능한 서류 등을 제시하면 건강검진 비용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 교직원의 건강 증진은 물론 세 곳 병원과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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