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 민·노·사 합동 위험성평가 실시…“중대재해 예방”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 민·노·사 합동 위험성평가 실시…“중대재해 예방”
  • 복현명
  • 승인 2022.06.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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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체험단, 노동조합과 수서역 등 점검하며 유해·위험요인 발굴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시민안전체험단, 노동조합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사진=SR.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시민안전체험단, 노동조합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사진=SR.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시민안전체험단, 노동조합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SR은 위험성평가 첫단계인 유해·위험요인 발굴을 위해 민·노·사가 함께 수서역, 수서차량센터 등을 순회하며 잠재적 사고 가능성이 있는 요인을 점검했다.

수서역 배수로 정비 상태를 점검해 여름철 폭우로 인한 수해를 대비하고 신속한 수해복구에 필요한 수방모래 등 재난관리자원 준비상태도 점검했다.

또한 수서차량센터 점검에선 오물스테이션 바닥에 적치된 호스로 인한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즉시 호수걸이를 설치했다.

한편 SR은 지역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안전점검, 안전 캠페인 등을 합동 전개하며 민관협력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민·노·사가 함께 협력해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역사와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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