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17일부터 여름 축제 ‘아이스 월드’ 선보여
롯데월드, 17일부터 여름 축제 ‘아이스 월드’ 선보여
  • 권희진
  • 승인 2022.06.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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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월드
사진제공=롯데월드

[스마트경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17일부터 8월28일까지 여름 축제 ‘아이스 월드(ICE World)’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여름 시즌 콘셉트에 맞게 파크 곳곳에 아이스크림을 모티브로 한 조형물들이 가득하다. 우선, 대표적인 포토스폿인 실내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는 5.2m 높이의 거대한 화이트 베어 ‘아이스 팩토리’ 포토존이 설치됐다.

‘무더위에 지친 로티와 로리가 친구들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만든다’는 축제 스토리에 맞춰 형형색색 네온 컬러의 아이스크림이 팩토리에서 만들어지는 과정을 무빙 연출로 구현했다.

야외 매직아일랜드 매직캐슬과 아트란티스 출구에는 여름 더위에 녹아져 내린듯한 위트있는 아이스크림 포토존이 조성됐다. 마치 하늘에서 그대로 떨어진듯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센스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인기 셀프 포토 스튜디오 ‘그럴싸진관’도 여름을 맞아 리뉴얼 됐다. 기존 부스의 포인트 소품을 보강했을 뿐 아니라 파스텔 톤의 러블리한 아이스크림, 시원한 트로피칼 컬러의 여행 컨셉의 부스들을 새로 추가해 달콤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름을 맞아 펼쳐지는 신나는 퍼레이드 및 공연도 눈여겨볼 만 하다. 먼저 여름 바캉스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한 ‘고! 고! 바캉스’ 공연이 매일(17시)에 펼쳐진다. 하와이 느낌을 물씬 뭉기는 댄서들의 낭만적인 훌라춤과 바텐더들의 화려한 칵테일 쇼를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요즘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핫 스폿은 단연 ‘매직캐슬’이다. 보기만해도 추워지는 새하얀 얼음으로 뒤덮여 크리스탈처럼 꽁꽁 얼어가는 모습을 3D영상 미디어로 연출한 ‘매직캐슬은 무더위 마저 잊게 해준다.

이와 함께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는 오는 17일부터 무더운 여름을 겨냥한 납량 콘텐츠 ‘오싹한 조선괴담소 : 호랑이의 노예, 창귀’를 선보인다. 

한편 롯데월드는 6월 한달 간 삼성카드를 소지한 모든 손님들에게 동반 1인까지 종합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홈페이지에서 카카오페이로 예매하면 3만 3000원에 종합이용권을 제공하는 ‘카카오페이 왔썸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역 군인을 대상으로 6월 한달 간 신분증과 휴가증을 제시하면 본인 및 동반 1인에 한해 약 4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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