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설음식 즉석조리식품 매출 54% 신장
GS수퍼마켓, 설음식 즉석조리식품 매출 54% 신장
  • 양세정
  • 승인 2019.02.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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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즉석 조리 코너 설날 상차림 관련 식품의 매출이 올랐다. 사진=GS수퍼마켓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즉석 조리 코너 설날 상차림 관련 식품의 매출이 올랐다. 사진=GS수퍼마켓

[스마트경제]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즉석 조리 코너 설날 상차림 관련 식품의 매출이 올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에서 설날 전 1주간 설날 상차림 관련 상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즉석조리 코너 상품 매출이 54% 신장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설날 39% 매출 신장에서 15%p 증가한 수치다.

평소 즉석 코너 매출의 상위를 차지하는 상품은 김밥, 치킨, 족발, 꼬치류 등이었지만, 이번 해당 기간 동안에는 떡국떡, 전류, 튀김류 상품의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

스몰 패밀리가 증가하면서 차례상 준비를 하는데 하나하나 재료를 구입해 밑 손질을 하고 조리를 하기보다는 미리 만들어진 상품을 구입해 간편하게 준비하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김경진 GS수퍼마켓 조리혁신팀장은 “스몰 패밀리, 혼설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슈퍼마켓 즉석조리 코너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리 상품에 대한 매출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GS수퍼마켓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 조리 식품을 확대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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