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대학연합체, 지역청년 고용확대 위해 '맞손'
용인시 대학연합체, 지역청년 고용확대 위해 '맞손'
  • 복현명
  • 승인 2022.06.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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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소재 7개 대학이 21일 단국대학교에서 용인시에 거주하는 청년의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단국대.
경기도 용인시 소재 7개 대학이 21일 단국대학교에서 용인시에 거주하는 청년의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단국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경기도 용인시 소재 7개 대학이 21일 단국대학교에서 용인시에 거주하는 청년의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단국대, 강남대, 경희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예술과학대, 한국외대 등 7개 대학이다. 

이들 대학들은 가칭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를 구성해 대학 간 취업지원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소속이 다른 학생, 졸업생이 타 대학의 유용한 프로그램을 직접 이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용인시일자리센터·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용인시산업진흥원·용인상공회의소 등과 손잡고 청년고용을 위한 일자리 거버넌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영희 단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 구직난이 심화하고 있어 대학 간 협력, 관학협력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다양한 시도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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