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미래교육센터와 청소년 교육 협력 위해 ‘맞손’
가톨릭대, 부천미래교육센터와 청소년 교육 협력 위해 ‘맞손’
  • 복현명
  • 승인 2022.07.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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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렴(오른쪽)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학과장 교수가 이은경 부천미래교육센터 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톨릭대.
정미렴(오른쪽)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학과장 교수가 이은경 부천미래교육센터 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톨릭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가 지난달 29일 부천시 산하 부천미래교육센터와 ‘청소년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로 양 기관은 ▲부천시의 다양한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자원맵(Map) 제작 ▲공간설계·디자인 연계 통한 청소년 교육 ▲지역의 교육력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작년부터 양 기관이 함께 진행해온 ‘교육자원맵’ 제작 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자원맵은 부천시 곳곳에 위치한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 장소를 영역별로 소개하는 지도로 부천미래교육센터 주관 하에 가톨릭대 학생 24명이 참여했다. 제작 과정에서 가톨릭대 학생들은 자원 답사, 책자와 지도 디자인 등을 주도했다.

정미렴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학과장은 “가톨릭대 학생들과 부천미래교육센터가 함께 만든 교육자원맵이 곧 부천시 소재 초·중·고교 등 여러 교육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라 뿌듯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만큼 앞으로도 부천미래교육센터의 대학생 마을참여 활동과 청소년 진로교육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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