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체리자두’ 단독 판매
홈플러스, ‘체리자두’ 단독 판매
  • 권희진
  • 승인 2022.07.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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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홈플러스
사진제공=홈플러스

 

[스마트경제] 홈플러스는 희귀품종 ‘체리자두’를 국내 오프라인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호주에서 처음 개발된 신품종 ‘체리자두’는 체리와 자두를 교접해 만든 과일로 미국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이색 품종이며, 당도가 약 15~20브릭스(brix) 수준으로 일반 자두 보다 30~50% 가량 더 높은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국내 체리자두 농가와 40톤 규모의 사전계약을 통해 국내 오프라인 대형마트 중 유일하게 판매한다.

신재현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해외에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체리자두를 판매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의 체리자두 농가를 찾아 국내 생산량 상당부분의 물량 공급 계약을 맺었다”며 “1년 중 7월 한달 동안만 맛 볼 수 있는 귀한 과일 ‘체리자두’의 달콤함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할인행사도 함께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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