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농협금융지주,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2.07.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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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NH인재원에서 ˋ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NH인재원에서 ˋ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NH인재원에서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CEO, 전 집행간부, 영업본부(총국)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농협금융은 2022년 상반기 성과 리뷰,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 등을 공유했다.

손 회장은 전 계열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올해 하반기에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기가 될 것”이며 “농협금융은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조직이 돼야 한다. 하반기에는 리스크관리, 내실경영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면서 동시에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2022년 상반기 우수 계열사 및 사무소 시상식에서 손병환 회장은 총 7개사(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Amundi자산운용, 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 NH농협리츠운용)에 '2022년 상반기 우수 계열사 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또한 농협금융은 손병환 회장 주관 하에 포스트 펜데믹 생존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한 달간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젊은 직원들과 총 7회에 걸쳐 미래전략 연구 토론회를 개최했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현재 금융시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해 농촌과 농업인이 기대하는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내부통제를 강화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고객 신뢰를 유지하자”고 당부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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