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한미약품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9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316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순이익은 231억원으로 178.3% 늘었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 회사 측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등 개량·복합신약들이 꾸준한 성장을 지속했고, 작년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호실적도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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