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식음매장 리뉴얼 가속…오프라인 경쟁력 강화
이마트, 식음매장 리뉴얼 가속…오프라인 경쟁력 강화
  • 권희진
  • 승인 2022.07.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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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스마트경제] 이마트는 식음(F&B)매장을 리뉴얼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는 2020년부터 식음 매장을 쇼핑 후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는 곳이 아니라 음식을 즐기며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재단장하고 있다.

매장별 상권 분석을 통해 맛집을 유치하고 인테리어도 개선한 덕에 지난해 리뉴얼한 9개 점의 식음 매장 매출은 직전 한해 대비 평균 50% 증가했다.

이마트 이달까지 총 20개 점포의 식음 매장을 재단장했으며, 하반기에도 리뉴얼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마트 주현진 F&B 바이어는 “단순한 마트 푸드코트가 아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머무르고 싶은 체류 공간을 구현했다”며 “식음매장 리뉴얼을 올 하반기에도 속도감 있게 진행해 이마트 오프라인 경쟁력을 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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