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맥도날드의 커피 브랜드 '맥카페'가 신메뉴 '디카페인 아이스크림 라떼'를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맥카페 메뉴인 카페라떼에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더해 만든 '아이스크림 라떼'의 디카피엔 메뉴다. 지난 6월 출시된 아이스크림 라떼 특유의 달콤한 맛과 진한 풍미를 카페인 부담 없이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카페인 아이스크림 라떼는 100% 아라비카 원두와 매일유업으로부터 공급받은 신선한 1A 등급의 원유를 사용한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4100원에 이용 가능하며, 기존 맥카페 음료와 동일하게 개인컵 사용 시 2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해 2020년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 최초로 디카페인 메뉴를 출시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카페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