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천사, ‘북미 코스모로프 라스베가스 전시회' 참가…미주 진출 가능서 가시화
스킨천사, ‘북미 코스모로프 라스베가스 전시회' 참가…미주 진출 가능서 가시화
  • 정희채
  • 승인 2022.08.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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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뷰티 박람회이자 미국 최대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로프’ 성황리 마쳐
미국을 포함해 캐나다, 멕시코 등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으로 미주 진출 가능성 확인
‘2022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전시회’ 참가한 스킨천사의 부스. 사진=스킨천사
‘2022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전시회’ 참가한 스킨천사의 부스. 사진=스킨천사

 

[스마트경제] 스킨1004(SKIN1004), 좀비뷰티(ZOMBIE BEAUTY)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보유한 주식회사 스킨천사가 지난 7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2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전시회 (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22)’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2022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전시회’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이자 미국 최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는 43개국 1000여 개의 뷰티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스킨천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와 세컨 브랜드인 ‘좀비뷰티’의 인기 제품들을 선보였다. 개최 3일간 스킨천사 부스에는 2000여명이 방문했고 바이어 미팅도 300회 이상 이뤄졌다. 

누적 판매량 300만 병을 자랑하는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과 미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amazon)의 페이셜 마스크 및 워시오프 팩 부문 1위를 거머쥔 좀비뷰티 제품들에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는 물론 중남미 바이어들의 미팅이 쇄도했다. 칠레,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9개국 20개 이상의 업체들로부터 유통 판로와 관련한 독점 러브콜이 이어졌다. 이로써 미국 진출 이듬해 중남미까지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소득을 얻었다.

스킨천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주 시장 진출로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올해 스킨1004가 론칭한 다양한 신규 라인들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미주진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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