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한음영재 글로벌 프로젝트 ‘제2회 영재한음회’ 성료
크라운해태제과, 한음영재 글로벌 프로젝트 ‘제2회 영재한음회’ 성료
  • 정희채
  • 승인 2022.08.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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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가 10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최한 '제2회 영재한음회'에서 인천서림초등학교 '은율 탈춤반'이 '은율탈춤' 공연을 펼치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가 10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최한 '제2회 영재한음회'에서 인천서림초등학교 '은율 탈춤반'이 '은율탈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스마트경제] 크라운해태제과는 10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한음영재들이 펼치는 대형 공연 ‘제2회 영재한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전통음악의 원형 보존과 발전을 위해 한음영재들의 글로벌 공연을 목표로 올 5월 시작한 ‘한음영재 후원자 모임 프로젝트’ 두번째 공연이다. 명인명창 등 전통음악계와 기업(크라운해태)은 한음영재들을 발굴해 육성하고 국민들은 공연 관람권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후원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공연에는 크라운해태제과가 매주 일요일 개최하는 ‘영재국악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8개팀이 무대에 올랐다. 7월 열린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서 악기부문 대상을 수상한 ‘추계대찬소리 국악관현악단’의 ‘민요의 향연’을 시작으로, 소리부문 대상 ‘정가단 아리’의 편수대엽 ‘진국명산’ 등 8개팀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영재들의 타고난 재능에 명인명창들과 락음국악단의 전문적인 지도가 더해져 공연의 품격이 한층 높아졌다. 덕분에 30% 이상 관람객이 늘어나며 공연 관람만으로 영재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한음영재 후원자들의 관심도 커졌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어린 영재들이 대형무대 공연 경험으로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재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국민들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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