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정유미, 허위 사실 유포자에 강경대응…여전히 뜨거운 감자
나영석-정유미, 허위 사실 유포자에 강경대응…여전히 뜨거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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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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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스포츠뉴스
사진=엑스포츠뉴스

[스마트경제]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가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들에게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해당 '지라시'를 유포한 이들이  "장난삼아 그랬다", "큰일이 될 줄 몰랐다"고 예기한 것으로 알려지며 하루가 지나도록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남아있다.

지난 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나영석 PD와 정유미의 불륜설을 작성한 방송작가 이모 씨 등 3명과 이를 블로그, 인터넷 카페에 게시한 간호조무사 안모 씨등 6명을 입건했다. 또 관련 기사에 욕설 댓글을 단 김모 씨를 모욕 혐의로 입건했다.

두 사람의 불쾌한 지라시는 지난해 10월 유포됐다. 당시 모바일메신저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불륜 관계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양 측은 하루 만에 침묵을 깨고 "악성 루머 유포에 대한 선처나 협의 없이 대응하겠다"고 강한 입장을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유포자들을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리고 4개월이 지난 후 유포자들이 검거됐다. 

특히 유포자들이 조사과정에서 "장난삼아 그랬다" "이렇게 큰 일이 될 줄 몰랐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며 대중들의 큰 분노를 샀고 하루가 지난 13일에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정유미 측은 이번 사거에 대해 엑스포츠뉴스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이 검거돼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예정이다"라며 "이들에 대한 선처와 합의는 없을 것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유지했다.

 

스마트경제 뉴스편집팀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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