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영구 바다조망의 높은 가치,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분양
희소성 높은 영구 바다조망의 높은 가치,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분양
  • 김정민
  • 승인 2019.02.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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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최근 힐링 열풍 등으로 조망권은 거주자 및 입주자 만족도뿐 아니라 향후 주택의 가치를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건물 실내 등 특정한 위치에서 밖의 경관을 볼 수 있는 권리인 조망권은 입주민에게 중요한 만큼 일조권과 함께 법적 분쟁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금융감독원도 지난 2012년 1월부터 같은 아파트 단지, 같은 주택형이라도 조망권 등에 따라 담보가치를 반영하는 ‘주택담보대출 담보가치평가 강화방안’을 시행하는 등 조망권에 대한 가치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자연적 입지 조건인 조망권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주거지를 선택할 때 조망권은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조망권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주변 개발계획에 무관되게 조망권 침해 걱정이 없는 ‘영구 조망권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분양중인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는 바다 영구조망이 가능한 단지이다.

동삼하리 복합지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숙박시설 1개동 규모이다.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가구, 호텔 및 레지던스형 호텔 1개동 263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되어 있으며,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84㎡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의 경우, 일부 주택형만 물량이 남아있다. 레지던스형 호텔은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 규모이다.

상업시설은 1~2층에 들어서며 총 112실 규모로 조성돼 입주민들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리기에 손색없다. 영도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주거복합단지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태종대 인근에 위치한데다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단지로, 준공 전부터 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단지의 장점인 바다 조망을 강조하기 위해 오션뷰 전망대를 운영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위치 바로 옆에 마련되어 입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바다조망을 체험할 수 있다.

단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 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양 산업과 관련한 연구개발이 목적인 혁신도시인 만큼 연구나 교육기관들이 입주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부산해사고와 한국해양대(제2캠퍼스)가 자리하여, 교육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특화된 임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수분양자가 직접 임차인을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하면 상업시설 상담도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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