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사회혁신기업 인턴십 발대식 개최
가톨릭대, 사회혁신기업 인턴십 발대식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2.08.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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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가 사회혁신 분야의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기획한 인턴십 프로그램 ‘사회혁신 커리어업(Career Up)’의 발대식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했다. 사진=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가 사회혁신 분야의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기획한 인턴십 프로그램 ‘사회혁신 커리어업(Career Up)’의 발대식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했다. 사진=가톨릭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가톨릭대학교가 사회혁신 분야의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기획한 인턴십 프로그램 ‘사회혁신 커리어업(Career Up)’의 발대식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인턴십 참가자로 최종 선발된 12명의 인턴들은 7개 사회혁신 기업에서 4개월간 다양한 직무 경험을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인턴십 프로그램 ‘사회혁신 커리어업(Career Up)’은 사회혁신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해당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가톨릭대 사회혁신스타트업연구소가 주관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총 7개의 사회혁신 기업인 ▲마크스폰 ▲미더 ▲소셜밸런스 ▲아디 ▲언더독스 ▲열매나눔재단 ▲플랜엠 등이 참여한다. 인턴십 참가자는 참여 기업에서 ▲ESG·CSR 컨설팅 ▲사회적금융 운영 지원 ▲국제개발 사업 지원 ▲모금 캠페인 기획, 실행 등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사회혁신 기업 7곳의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된 청년 인턴 12명은 본격적인 인턴 활동에 앞서 가톨릭대가 주관한 사전교육에 참여했다. 

사전교육은 ▲직무소양교육 ▲커리어 개발 교육 ▲법정의무교육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사회혁신 영역에 진출한 선배들의 커리어 성장과정 스토리를 통해 사회혁신 영역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태도와 역량, 소명의식 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전 교육을 수료한 12명의 청년 인턴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사회혁신 협약 기업 7곳에서 ▲국제개발 사업 지원 ▲ESG·CSR 컨설팅 ▲사회적기업 컨설팅 ▲창업교육 등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게 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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