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가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의 식품·의료제품의 신속도입 및 안전관리 정책의 평가 및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동국대 일반대학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가 주관,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규제과학센터가 후원을 맡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동국대 일반대학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개원을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산업계로부터 정책 수요를 청취하여 발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돼 ▲개회사, 축사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식품업계의 수입원 다변화와 정책적 지원과제(이주형 정책연구실장/식품안전정보원)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의 백신·치료제 공급 성과와 과제(안명수 기획본부장/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산업계에서 바라본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의 의약품 규제개선 방향(엄승인 상무/한국제약바이오협회) ▲토론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동국대 일반대학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연연구개발사업(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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