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대한골프협회와 골프의 대중화,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설 인재 양성에 나선다.

방송대와 대한골프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방송대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재 양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골프 전문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 협력 ▲방송시설, 체육시설 등 시설물의 상호 이용, 협력 ▲골프 콘텐츠 공동제작 등에 합의했다.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은 “2019년 방송대 생활체육지도과가 개설된 이래 대한골프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성큼 도약하게 됐다”며 “생활체육 지도자, 스포츠건강관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골프의 대중화와 인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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