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NH농협은행이 추석 명절을 내달 8일까지 임직원간 손 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임직원간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윤리공감우체통을 활용해 ‘임직원간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캠페인 대상을 본부부서 직원에서 NH통합IT센터(의왕) 직원까지 확대했으며 향후 전 영업본부 직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윤리공감우체통’은 윤리경영 실천 관련 아이디어 제안, 청렴직원 추천 등 윤리경영을 위한 소통창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기간에 3통 이상 윤리공감카드를 보낸 직원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홍명종 농협은행 준법감시인은 “추석을 맞아 더 많은 임직원이 손 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도록 캠페인 대상을 확대했다”며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통, 공감의 장(場)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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