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국내 유일의 WTA 정규 투어대회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 개최
하나은행, 국내 유일의 WTA 정규 투어대회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2.09.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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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9일간 국내 유일의 WTA 정규투어 테니스 대회인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개최한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9일간 국내 유일의 WTA 정규투어 테니스 대회인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개최한다. 사진=하나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9일간 국내 유일의 WTA 정규투어 테니스 대회인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개최한다.

WTA 정규투어이자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는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WTA 주관 국제 여자 프로 테니스 대회로 지난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제한된 관람객 입장과 실내 코트에서 개최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정상 개최된다.

대회에는 국내 선수를 비롯해 영국, 미국, 호주, 라트비아 등 총 80명이 출전해 WTA 정규투어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특히 2021년 US오픈 예선부터 우승까지 ‘신데렐라 스토리’를 완성하며 관심이 집중던 에마 라두카누(세계랭킹 11위) 선수를 비롯해 2017년 프랑스 오픈 우승자 이자 당해연도 코리아오픈 우승자인 옐레나 오스타펜코(세계랭킹 16위) 선수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출동 예정이다.

이번 대회 티켓 예매서비스는 지난 1일부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로그인을 통해 편리한 티켓 예매 서비스가 가능하며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과 신용, 체크카드에 상관없이 20% 입장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이달 12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응모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US오픈 우승자 에마 라두카누 선수와 함께하는 원큐 티칭클래스, 팬미팅(20명) ▲하나은행 코리아오픈테니스 대회 초청권(일반석)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회 기간 중 ‘하나TV’(하나금융그룹 공식 유튜브)를 통해 MZ세대 테니스 동호인을 위한 ▲테니스 레슨 콘텐츠 시리즈 ▲대회 준비 선수들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달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글로벌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하나은행 서울E-PRIX’ 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국내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개념 ESG 경영을 실천한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 ▲하나원큐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하나원큐 여자 농구단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비인기 종목, 장애인 체육 후원 등을 꾸준히 지속하며 국가대표 금융그룹으로써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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