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LGU+,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권희진
  • 승인 2022.09.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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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2회 B2B(기업간거래)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을 지원해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면서 신규 사업을 발굴해 B2B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1회 공모전은 분야가 무선 이동통신으로 한정됐으나, 이번에는 유·무선 통신을 활용한 5가지 B2B 사업 분야로 확대됐다.

구체적으로 ▲ M2M(Machine to Machine) 등 '무선' ▲ 로봇·메타버스·스마트팩토리·스마트모빌리티·디지털트윈·스마트팜 등 '신사업' ▲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과 분석 소프트웨어 등 '빅데이터' ▲업무 자동화·비대면 기술 등 '솔루션' ▲ AICC(인공지능 기반 콘택트 센터)·양자암호를 포함한 '유선'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사업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에는 최대 5천만원의 개발금과 장비, 테스트 공간 등을 지원하고 아이디어 상용화를 도울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6일까지 기획 배경과 비즈니스 모델, 사업 목표 등이 포함된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U+IoT 파트너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 ‘찐팬’을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인 중소 파트너사와 제휴를 강화하고 상생하기 위해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파트너사의 제품과 솔루션이 상용화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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