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케미포비아’ 걱정 없는 ‘본 네이쳐’ 제품 인기
유통업계, ‘케미포비아’ 걱정 없는 ‘본 네이쳐’ 제품 인기
  • 정희채
  • 승인 2022.09.15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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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포비아’ 현상 확산으로 ‘본 네이처’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
자연 유래 성분 함유, 저자극, 유기농 인증 등 꼼꼼하게 따져 제품 구매
프리뮨 모이스처 로션. 사진=궁중비책
프리뮨 모이스처 로션. 사진=궁중비책

 

[스마트경제] 최근 생활용품, 식음료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본 네이처’ 제품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민감하고 여린 피부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프리뮨’ 라인은 글로벌 안전성 테스트와철저하게 엄선한 성분을 통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베이비 전용 라인이다. 기존 제품 대비 성분 효과는 높이되 자극은 더욱 낮췄다.

일반 피부를 넘어 민감 피부를 대상으로 한 하이포 알러제닉 테스트를 비롯해 안자극 대체 테스트, 영유아 피부 안전성 테스트 등을 완료해 작은 화학 성분에도 민감한 영유아가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다. 또한 식약처 고시 알레르기 유발 성분 무첨가 향, 미국식품향료협회 기준 식품 첨가물에 해당하는 성분으로 만든 향료를 사용한 안심향을 적용했다.

대표 제품인 ‘프리뮨 모이스처 로션’은 근본부터 튼튼하게 키워주고 촘촘하게 지켜주는 궁중비책만의 보습 솔루션을 적용했다. 특허 성분 특허출원 제 22-27651호 Royal Oji Complex가 근본 보습부터 튼튼하게 키워주고 퀸즈랜드넛 오일의 촘촘한 보습막이 덧 바른 듯 72시간동안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궁중비책은 여린 아기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제품 개발을 위해 수년간의 아기 피부 연구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며 “아기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만을 함유한 프리뮨 라인은 여린 아기 피부가 스스로 수분을 지켜내고 외부 자극을 방어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의 ‘100% 오가닉면티’는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돼 국제유기농협회의 인증을 받은 오가닉 섬유를 100% 사용한 티셔츠로, 피부가 예민한 경우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들도 늘어짐 없이 편하게 입고 활동하기 좋은 탄탄한 목시보리가 장점이며 Z세대 감성을 고려해 블랙과 화이트 2가지의 베이직한 컬러로 출시됐다.

유통전문기업 hy는 영국의 비건식품 전문 프리미엄 브랜드 루드헬스의 유기농 음료 4종을 국내에 선보였다. 전 제품 오가닉 인증 및 코셔 인증을 완료한 루드헬스는 영국의 비건식품 전문프리미엄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루드헬스 유기농 음료 4종은 엄선한 유럽산 원료로 현지 제조한 제품을 직수입해 판매하는 100% 비건 밀크다. 특히 동물성 원료와 감미료, 색소 등을 일체 넣지 않고 자연 원료만을 사용해 만든 점이 주목할 만하다. 

케미포비아란 ‘케미컬(Chemical)’과 ‘포비아(Phobia)’의 합성어로,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증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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