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훈 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 메타버스 소셜플랫폼 아이소박스 합류
양종훈 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 메타버스 소셜플랫폼 아이소박스 합류
  • 복현명
  • 승인 2022.09.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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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훈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 사진=상명대.
양종훈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 사진=상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양종훈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가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iSOBOX(아이소박스)의 가상공간에 합류한다.

아이소박스는 넷마블, 넥슨, 스마일게이트 등 게임 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모여 창립한 메타버스 스타트업 ‘비톡’이 개발 중인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이다. 

메타버스를 더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2D 기반으로 구현하며 저사양 스마트폰으로도 누구나 쉽게 실행할 수 있고 앱 반응성이 뛰어나 세계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일반 아이템과 NFT를 창작해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양 교수는 아이소박스 메타버스 공간에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년간 제주 해녀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 사진집을 출간하고 제주 국제공항에서 사진전을 여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보여온 양 교수의 작품을 이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고 포착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많은 사진을 이 공간을 채울 예정으로 작가의 철학과 가치관이 녹아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아이소박스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제주 해녀가 전 세계에 전파하고 해녀 문화 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향후 아이소박스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가 오픈하면 양 교수에게 사진 작품 전시와 홍보를 할 수 있는 전용 공간과 메타버스 실외 공간을 활용한 옥외 전시 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종훈 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는 “실제 오프라인전시회 공간처럼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작품과 그 안에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라며 “공간의 제약을 넘는 메타버스의 장점을 활용해 많은 이들에게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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