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국 58개 심리상담센터와 직원 ‘마음건강’ 위해 ‘맞손’
코레일, 전국 58개 심리상담센터와 직원 ‘마음건강’ 위해 ‘맞손’
  • 복현명
  • 승인 2022.09.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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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철도공사(코레일)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1일 직원의 ‘마음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58개 심리상담센터와 상담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지역본부별로 환경과 여건에 맞는 상담센터를 선정해 현업 임직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마련했다.

올해 총 58개 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상담 수요가 늘어난 부산·세종에는 센터를 확대하고 동해·익산·여수·울산은 새로 추가했다.

상담 내용은 ▲업무 스트레스 ▲가족문제 ▲대인갈등 등 업무 집중을 방해하는 모든 고민을 다룰 수 있으며 코레일 직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진홍 코레일 인재개발원장은 “악성 민원인이나 사고를 겪은 직원이 상처를 회복하고 마음의 위로와 치유가 되길 바란다”며 “직장생활을 편히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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